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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 내돈내산 리뷰입니다!
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615m 에 위치한 노이이탈리안하우스입니다.
1번 출구가 더 가까운데 공사중이라서 2번 출구로 가야합니다!
길 따라 쭉 직진으로 걸어오면 장독대가 많습니다.
이 장독대들이 보이면 잘 걸어오고 계신거예요.
길따라 조금 더 걷다보면 오른쪽에 노이이탈리안하우스가 있습니다!
실내는 길게 되어있고 테이블 자리는 4개였습니다. 자리가 협소해서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았습니다.
대화가 거의 다 들릴정도??
바 자리도 있었습니다.
화장실은 안으로 쭉 들어가서 냉장고 뒤쪽에 있었습니다.
저희는 월요일 오후 7시 예약이었는데도 좌석이 꽉 찼습니다.
워크인 손님도 꽤 있었는데 자리없어서 돌아가셨어요.
미리 예약해야할 것 같아요!
좀 늦은 시간 8시 이후 쯤은 자리가 꽤 비긴 했습니다.
<메뉴판>
에피타이저- 카르파치오
파스타- 감베로니
메인- 이베리코
글라스 레드와인,
Lost Coast Dalbit Pilsner(라거)
저희는 2명이서 이렇게 시켰습니다.
주류가 먼저 나왔습니다.
에피타이저 카르파치오가 정말 맛있었어요,,, 또 먹고싶네요 추릅
상큼하고(레몬즙?) 음 설명이 어렵지만 드레싱이랑 올리브오일이 진짜 맛있었어요
꼭꼭 드셔보시길!!
메뉴 중에 가장 새로웠던 것 같아요
파스타랑 메인은 다들 많이 시키는 걸로 시켰습니다.
감베로니는 새우 육수를 사용해서 만든 스파게티였는데,
면은 좀 덜 익은 거 아닌가 싶긴했지만 먹으면서 다 익어간 것 같아요
생각보다 많이 꼬들했어요!
새우랑 피스타치오가 많이 들어가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.
이베리코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봐서 기대 안했는데 이것도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
정말 부드럽고 그냥 소고기보다 더 부드러워요
완전 수비드 돼지고기같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!
살사 베르데도 넘 맛있었어요.
원래 피클은 안 나오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피클도 맛있다해서
요청드렸더니 주시더라고요
직접 담그신 것 같았는데 이것조차도 넘 맛있었어요!
저희에게 특별한 날이라 미리 준비해둔 디저트까지 주셨습니다~!
직접 만드신 거라 했는데 팔아도 될 정도로 넘 맛있었습니다. 특히 오른쪽에 있는 아이스크림...
아 이미 파시는건가..?ㅎ
후기)
서비스가 너무 좋으셨다. 첨에 오자마자 옷도 받아서 걸어주셨다.
서버 분이 일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았다. 오히려 사장님이 아닐까..?
원래 식당가서 별 생각없이 밥먹는데, 이 분은 너무 우리 속도에 맞춰서
착착착 준비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넘 세심하셨다..
근데 그걸 혼자서 모든 테이블을 관리하시는..!
집 가려고 녹사평역 왔다가 9시 30분쯤에 촬영하는 걸 봤습니다.
김선호가 왔다고 해서 기다렸는데
다들 집을 열심히 집 가시더라구요ㅋㅋ 역시 한국인
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일미터 거리에서 봤는데
피부 넘 하얗고 역시 연예인은 다르다!